– 석사과정 최가영 씨, 학부 3학년 나혜지 학생 –
원광대학교 대학원 토목환경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가영(사진 왼쪽) 씨와 학부 3학년 나혜지(사진 오른쪽) 학생이 최근 열린 대한토목학회 2020년 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토목학회는 우리나라 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최대 학회로 1951년 창립 이후 회원 27,000여 명이 활동하는 대규모 학회다.
최가영 씨는 토목환경공학과 정용 교수가 지도하는 수공학연구실에서 수문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기후모델 활용과 강우자료 보정’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리나라 강우 데이터를 모의로 수문학적 활용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수공 분야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또한, 나혜지 학생은 건설관리연구실 김경석 교수와 함께 발표한 논문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경제성 분석’이 학술성을 인정받아 건설관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사업을 위한 기후변화 빅데이터 기반 생산량 예측 및 적정규모 결정 기술 개발’ 연구의 결과물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지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연구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