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교류협정 맺고, 동아리 활동실적 및 PBL 성과 경진대회 진행-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중 하나인 Eco-Green 특성화 사업단(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은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Eco-Green 페스티벌’을 지난 5일 개최했다.
Eco-Green 페스티벌에서는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대 건축토목공학과와 협정을 맺었으며, 특강을 비롯해 15개 동아리의 활동 실적과 전공 관련 PBL 성과 경진대회(29개 팀)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경진대회에서는 PBL 성과분야 최우수상으로 ‘지구의 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한 도로교량의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기술’이 선정됐다.
또한, 동아리 활동 성과로는 전공분야 공무원 및 공기업 관련 학습동아리인 ‘SOC’가 2014년도 농어촌기반공사 2명 합격 및 다수의 기사 합격률을 보이고, ‘진로에 대한 Know’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하는 등의 성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 전공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진로 및 취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토목환경공학과는 토목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특성화 우수학과(명품학과)로도 선정돼 특별장학금지원 및 해외연수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